영화 '외계+인' 2부, 3일째 1위…누적 2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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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3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12일 하루 8만480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외계+인' 2부가 3일 연속으로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첫 주말 흥행 스코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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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3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12일 하루 8만480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5만3208명이다.
'외계+인' 2부는 지난해 여름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작품에는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지난 10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외계+인' 2부가 3일 연속으로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첫 주말 흥행 스코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는 같은 날 4만562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2만1060명이다. 3위는 2만7471명이 관람한 '서울의 봄'으로, 누적관객수는 1267만4561명이다.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날 2만515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429만1651명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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