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원 전세사기' 부동산 중개인 등 60여명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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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사무실 중개인 등 6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접수된 고소장은 492건이고,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액수는 739억 원 정도입니다.
고소인들은 건물 임대인인 정 모 씨 일가와 임대차 계약을 맺었지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씨 부부와 그의 아들 등 3명은 지난해 12월 27일 사기 등 혐의로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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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 사기' 사건 임대인 일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경찰이 이들과 공모한 의혹을 받는 공인중개사 사무실 관계자 60여 명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사무실 중개인 등 6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접수된 고소장은 492건이고,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액수는 739억 원 정도입니다.
고소인들은 건물 임대인인 정 모 씨 일가와 임대차 계약을 맺었지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씨 부부와 그의 아들 등 3명은 지난해 12월 27일 사기 등 혐의로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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