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유럽 넘버원' 亞 컵 출전 선수 중 평점 1위 등극

우충원 2024. 1. 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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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안컵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파 스코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안컵이 개막한다. 팬들이 주목해야 할 선수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파 스코어가 올린 게시물에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나서는 선수 중 2023-2024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평점으로 평가했다.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올 시즌 평균 평점 7.6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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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한국의 주장’ 손흥민(31, 토트넘)은 출전만으로 베트남 선수들을 압도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한국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95위 베트남을 맞아 김민재의 선제골과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의 추가골이 터져 6-0 승리를 거뒀다. 10월 안방에서 2승을 수확한 한국은 A매치 3연승을 거뒀다.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3.10.17 /cej@osen.co.kr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안컵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파 스코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안컵이 개막한다. 팬들이 주목해야 할 선수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파 스코어가 올린 게시물에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나서는 선수 중 2023-2024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평점으로 평가했다. 그동안 소파 스코어가 평가한 평점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1위는 손흥민(토트넘)이었다. 대한민국과 토트넘의 캡틴인 손흥민은 최고 평점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번리전부터 득점포를 쏘아 올린 손흥민은 토트넘을 이끌고 시즌 초반 8승 2무로 10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올 시즌 평균 평점 7.67점을 기록했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2위였고 미나미노 다쿠미(AS 모나코), 이토 준야(랭스)가 뒤를 이었다. 

이강인(PSG)는 평점 7.24점으로 5위였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7.20점으로 6위였다. 

부상 등의 이슈로 지난 시즌 어려움을 겪은 손흥민은 올시즌 폭발중이다.  지난 시즌 다소 부침이 있었던 손흥민이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미나미노 다쿠미(AS 모나코), 이토 준야(랭스)가 2, 3, 4위였다. 

이강인(PSG)가 5위에 올랐다. 이강인은 평점 7.24점으로을 기록했다. 

[OSEN=선전(중국), 이대선 기자] 한국이 손흥민(31, 토트넘)의 멀티 골로 중국을 완벽하게 제압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9시 중국 선전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중국과 맞대결을 펼쳐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6점(2승)으로 C조 1위를 지켰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중국은 3점(1승 1패)으로 3위에 자리했다.전반 대한민국 손흥민의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3.11.21 /sunday@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95위 베트남을 맞아 김민재의 선제골과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의 추가골이 터져 6-0 승리를 거뒀다. 후반 손흥민이 추가골 넣고 김민재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10.17 / soul1014@osen.co.kr

올 시즌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MVP도 이강인의 몫이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평균 평점 7.20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뒤 주전 선수로 입지를 다졌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이 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김민재만큼은 든든히 수비를 책임졌다.

‘코리안 가이’ 황희찬(평점 7.08점)은 9위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작성하며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리그에서 20경기 10골-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6위에 안착했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5일(한국 시간)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아시안컵 일정을 소화한다. 대한민국은 1956 아시안컵과 1960 아시안컵 우승 이후 지금까지 우승이 없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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