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콘서트 취소 "출연자 비자·학업 문제"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콘서트가 취소됐다.
'유니버스 티켓' 측은 12일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UNIVERSE TICKET Tour in Seoul)' 공연 취소를 공지했다.
'유니버스 티켓' 측은 "외국인 출연자들의 E-6 비자 이전과 학업 문제로 출연자들 전체 참석이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UNIVERSE TICKET Tour in Seoul)' 콘서트의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이널 스테이션에 참여하는 16인 멤버 선발 시점에 확인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사전에 예매하신 티켓은 공연 취소와 함께 자동 취소, 환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으로,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태국 등 128개 국적의 소녀들이 참가했다.
최종 8인이 데뷔해 2년 6개월 동안 '유니버스 티켓' 공동제작사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 협의에 따라 2년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 이하 SBS '유니버스 티켓' 측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F&F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UNIVERSE TICKET Tour in Seoul' 콘서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외국인 출연자들의 E-6 비자 이전과 학업 문제로
출연자들 전체 참석이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UNIVERSE TICKET Tour in Seoul' 콘서트의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파이널 스테이션에 참여하는 16인 멤버 선발 시점에 확인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전에 예매하신 티켓은 공연 취소와 함께 자동 취소, 환불 될 예정입니다.
2024년 1월 17일 유니버스 티켓 파이널 스테이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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