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와일드’ 제작진 녹화 중도 포기, 배정남 고산병 고통에 “심박수 160”[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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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일드' 팀이 처음부터 격한 트레킹에 위기를 맞았다.
1월 12일 방송된 MBN '더 와일드'에서는 생생한 야생 탐험이 시작됐다.
마지막 코스 센티넬 패스에 오를 때는 배정남이 심해지는 고산병으로 인해 힘들어했다.
한편 '더 와일드'는 추성훈-진구-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캐나다 국립공원의 생생한 야생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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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더 와일드' 팀이 처음부터 격한 트레킹에 위기를 맞았다.
1월 12일 방송된 MBN '더 와일드'에서는 생생한 야생 탐험이 시작됐다.
이날 와일더들은 밴프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모레인 호수 , 라치밸리, 미네스티마 호수, 센티넬 패스 코스로 움직이는 멤버들은 높은 산악지대에 위기를 맞았다.
먼저 중도 하차를 결정한 건 카메라 감독이었다. 무릎에 이상이 생겨 갑자기 주저 앉은 것. 진구는 "가장 힘든 건 스태프들이. 촬영하면서 평지에서 걷는 것도 힘들다"라며 자신의 가이드 아래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한 부담을 느꼈다.
마지막 코스 센티넬 패스에 오를 때는 배정남이 심해지는 고산병으로 인해 힘들어했다. 산행 중도 포기자가 3명이나 발생한 상태. 배정남은 심박 수 160과 어지럼증으로 인해 쉽게 움직이지 못했다.
하지만 결국 배정남은 정상행을 선택했고, 두 형들은 막내를 향한 응원을 잊지 않았다.
한편 '더 와일드'는 추성훈-진구-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캐나다 국립공원의 생생한 야생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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