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 59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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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해도 변함없이 아티스트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처럼 선한 영항력의 전파는 계속 될 것이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가 59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
나눔모임은 최근 서울역 남산자락의 쪽방촌 골목을 누비며 2024년 첫 도시락 봉사 활동을 마쳤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따스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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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서울역 남산자락 쪽방촌서 2024년 첫 도시락 봉사
"날씨는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엄마 마음으로" 구슬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2024년 한해도 변함없이 아티스트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처럼 선한 영항력의 전파는 계속 될 것이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가 59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
나눔모임은 최근 서울역 남산자락의 쪽방촌 골목을 누비며 2024년 첫 도시락 봉사 활동을 마쳤다.
봉사할때 늘 그렇듯 하늘색 영시교복을 입은 회원들은 눈이 얼어 길이 미끄러운데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나눔모임 관계자는 "날씨는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그리고 엄마의 마음으로 온 정성과 마음을 다해 밥과 반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쪽방촌에서는 영웅시대 엄마들의 도시락이 인기 1위로 소문이 났을 정도다. 또 갓 지은 윤기 나는 밥과 반찬을 정성스럽게 도시락에 담아서 우유와 함께 가가호호 배달했다.
이날 도시락 봉사의 하이라이트는 먹음직스런 닭볶음탕과 상큼한 봄동 겉저리였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따스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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