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대표발의"…김정호, 우주항공청법 통과 환영

김정호 의원실 제공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치의 근거가 담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김해시을)이 환영 입장을 냈다.

김정호 민주당 의원은 "이번 우주항공청법 통과는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되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우주항공분야 혁신기술 확보와 산업육성 등의 정책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청을 중앙행정기관으로 설치하게 됐다는 의의가 있다"고 13일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사천에 우주항공청을 유치하기 위해 대선 직후 2022년 4월에 국회에서 처음으로 자신이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제정법을 대표발의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은 부울경의 미래성장동력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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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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