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전 JTBC 사장, 日 리쓰메이칸 대학 객원교수…봄부터 정규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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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전 JTBC 사장이 2024년 1학기부터 일본 교토 리쓰메이칸 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맡는다.
13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손석희 전 사장은 리쓰메이칸 대학교 산업사회학부 미디어 전공 객원교수로 올 봄학기부터 재직한다.
손석희 전 사장은 2년간 JTBC 순회특파원을 끝내고 지난해 9월 JTBC에서 퇴사했다.
앞서 손석희 전 사장은 2004년에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로, 2006년부터 2013년 봄까지 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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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손석희 전 JTBC 사장이 2024년 1학기부터 일본 교토 리쓰메이칸 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맡는다.
13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손석희 전 사장은 리쓰메이칸 대학교 산업사회학부 미디어 전공 객원교수로 올 봄학기부터 재직한다. '미디어 이론과 그 확장'이라는 이름의 정규강의를 담당할 예정이다.
손석희 전 사장은 2년간 JTBC 순회특파원을 끝내고 지난해 9월 JTBC에서 퇴사했다. 현재는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석희 전 사장은 2004년에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로, 2006년부터 2013년 봄까지 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한편 손 전 사장은 지난 1984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 및 TV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 등을 진행했다.
2006년 MBC를 떠난 손 사장은 지난 2013년 5월 JTBC에 입사 후 JTBC 보도, 시사, 교양 담당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11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20년 1월 JTBC '뉴스룸' 신년토론을 끝으로 6년4개월 만에 앵커석에 물러났고, 같은해 11월 JTBC와 JTBC 총괄사장으로 임명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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