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 2명 추가…민주 조성칠·국힘 김연수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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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질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2명 추가되며 13일 현재 여야 주자 5명이 경합하고 있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이던 김광신 중구청장이 지난해 11월 30일 당선무효형 확정(재산 축소 신고)으로 직위를 상실하면서 치르게 된 이번 재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은 12월 29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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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4월 10일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질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2명 추가되며 13일 현재 여야 주자 5명이 경합하고 있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이던 김광신 중구청장이 지난해 11월 30일 당선무효형 확정(재산 축소 신고)으로 직위를 상실하면서 치르게 된 이번 재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은 12월 29일 시작됐다.
첫날 △더불어민주당 이광문 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57) △같은 당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62) △국민의힘 윤선기 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부위원장(58) 등 3명이 등록한 후 9일간 추가자가 없다가 지난 8일 △민주당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61), 10일 △국민의힘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58)이 각각 등록을 마쳤다.
여야 5명의 주자 가운데 전과자는 2명(40%)으로 국민의힘 윤선기 예비후보가 2건(2000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벌금 300만원, 2016년 명예훼손-벌금 100만원), 민주당 조성칠 예비후보가 1건(2010년 음주운전-벌금 150만원)의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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