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14년째 철새 먹이주기…"환경자산 보호"

김선경 2024. 1.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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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은 13일 국내 대표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의 주남저수지 철새 먹이주기 행사는 올해로 14년째다.

이날 열린 먹이주기 행사에는 최재호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무학 임직원들, 용운호 신한은행 부행장을 포함한 신한은행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주남저수지 철새 먹이주기 외에도 각종 환경정화 활동과 독수리 먹이 나누기 등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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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 나눔재단 주남저수지 겨울철새 먹이주기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은 13일 국내 대표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의 주남저수지 철새 먹이주기 행사는 올해로 14년째다.

이날 열린 먹이주기 행사에는 최재호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무학 임직원들, 용운호 신한은행 부행장을 포함한 신한은행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볍씨를 쉼터 주변 논에 뿌리며 철새들 월동을 도왔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오는 2월까지 총 2천㎏ 상당의 먹이를 줄 예정이다.

재단은 주남저수지 철새 먹이주기 외에도 각종 환경정화 활동과 독수리 먹이 나누기 등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최재호 재단 이사장은 "주남저수지를 찾는 철새가 건강히 겨울을 보내고 돌아가 다음 겨울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생태적 보존 가치가 높은 환경자산이 보호되고 자연 학습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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