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차량용품 제조공장서 불…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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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새벽 3시 57분쯤 경기 평택시 모곡동의 차량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새벽 4시 1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52대와 인력 13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큰 불길은 신고가 들어온 지 1시간 40여 분만인 새벽 5시 41분쯤 잡혔고, 소방당국은 잔불을 끄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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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새벽 3시 57분쯤 경기 평택시 모곡동의 차량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새벽 4시 1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52대와 인력 13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큰 불길은 신고가 들어온 지 1시간 40여 분만인 새벽 5시 41분쯤 잡혔고, 소방당국은 잔불을 끄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당 공장은 전체 면적 약 17,000㎡, 건물 10개 동 규모로 위험물로 분류되는 석유류 등이 저장돼 있었는데 유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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