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폭발 사고…20대 협력업체 직원 숨져
한광범 2024. 1. 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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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졌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0분쯤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옥포사업장 내 선박 방향타 제작공장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2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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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찬 채 작업했다" 회사 관계자 경찰 조사서 진술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졌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0분쯤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옥포사업장 내 선박 방향타 제작공장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2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숨졌다.
경찰은 작업장 내에 가스가 찬 채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났다는 회사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중대재해 방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해 참담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관계 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내용과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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