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BTS 같은 K팝 스타인줄" 오해 받아…근육질 몸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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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조규성(25·미트윌란)이 덴마크 현지인에게 K팝 스타로 오해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규성이 덴마크 호수에서 극기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규성은 덴마크 실케보르 명물 호수인 외스트레 쉐베드 호수를 찾았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조규성과 그의 동료 이한범과 오스카는 얼음 호수에 몸을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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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조규성(25·미트윌란)이 덴마크 현지인에게 K팝 스타로 오해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규성이 덴마크 호수에서 극기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규성은 덴마크 실케보르 명물 호수인 외스트레 쉐베드 호수를 찾았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조규성과 그의 동료 이한범과 오스카는 얼음 호수에 몸을 담갔다.
'바이킹 후예'인 덴마크인들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한겨울에 찬물 수영을 즐긴다고.
조규성은 "저랑 같이 간 오스카라는 친구가 태어날 때부터 여기 살았다. 실케보르에 살면 무조건 호수에 가야한다고 해서 갔는데 너무 좋아서 '자주 오겠다'고 했는데 거의 일주일에 한두 번 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운동하고 나면 근육이 피로한데 냉탕에 들어가면 근육을 빨리 회복시켜준다"며 "몇 년 간 냉탕, 온탕을 왔다갔다해서 낯설진 않다"고 말했다.
이후 조규성은 호수가에서 걸치고 있던 상의를 벗고는 바로 얼음물에 입수했다. 과감하게 근육질 몸을 드러낸 조규성은 몸은 물론 머리끝까지 물에 푹 담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근육이 없는 데가 없다. 대단하다"며 연신 감탄했다. 박나래는 "보기만 해도 춥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얼음물에서 나온 조규성은 바로 몸을 녹이러 사우나로 향했다.
이때 사우나 안에서 만난 한 동네 주민은 "축구선수들이냐"고 묻고는 "나는 K팝 스타들인 줄 알았다. 딸이 팬이어서 그룹 BTS 같은 가수들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규성은 "진짜냐"며 기분 좋아했고, 이를 지켜본 키는 "비주얼만 보면 뭐"라며 스타 못지 않은 조규성의 외모를 인정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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