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기 정주여건 개선…기숙사 신·증축 1억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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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관내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이 기업 경쟁력 제고와 인력난 해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부터 11억원을 들여 주거환경 분야 5곳, 근무환경 분야 41곳 등 중소기업 46곳의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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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관내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입주 인원 10명 이상인 기숙사를 신·증축하면 최대 1억5000만원을, 5명 이상 10명 미만은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화장실, 샤워장, 휴게실, 구내식당 등 기업 내 공용시설과 환기·집진시설은 개소당 1500만원 한도에서 보조금을 준다.
기숙사의 기업 부담률은 총사업비의 50% 이상, 나머지 사업은 30% 이상이다.
희망 기업은 15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이 기업 경쟁력 제고와 인력난 해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부터 11억원을 들여 주거환경 분야 5곳, 근무환경 분야 41곳 등 중소기업 46곳의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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