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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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시장 이동환)가 12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고양시장의 실행 의지를 다짐하는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교육 혁신을 도모하여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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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고양특례시는(시장 이동환)가 12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고양시장의 실행 의지를 다짐하는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교육 혁신을 도모하여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더 다른 교육,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양시 중등학교와 대학을 명문학교로 육성 ▷인재양성과 정주여건 개선 ▷교육브랜드로서 고양시를 ‘K-도시’로 구축할 것을 선포했다.
이동환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단순히 재정적 지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완화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에게 놓칠 수 없는 큰 기회”임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선정은 고양시의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육과 산업이 이어져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메디치넷(MEDICI EFFECT+NETWOR :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고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 선언’에 이어 10일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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