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英 오피셜 차트 9주째 차트인

김원희 기자 2024. 1.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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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영국 오피셜 차트의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최신 오피셜 싱글 톱100 73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해 11월 10일 자 오피셜 싱글 톱100에 6위로 진입해 7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후 연말 캐럴(Carol) 장르의 강세 속에 잠시 순위권에서 벗어났다가 지난주 차트(1월 5일 자)에 재진입했다.

정국의 호성적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집계 기간 1월 5~11일)에서 솔로 싱글 ‘세븐 (feat. Latto)’(9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18위)가 20위권에 자리를 지켰고,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43위)도 차트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곡이 다수 포진돼 ‘군백기’에도 여전한 이들의 위력을 보여줬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49위), 뷔와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UMI)의 협업곡 ‘웨어에버 유 아(wherever u r) (ft. V of BTS)’(149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60위)와 솔로 싱글 ‘클로저 댄 디스’(162위) 등이 차트에 올랐다. 지민의 ‘클로저 댄 디스’는 지난 11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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