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日 출신 공격수 유키야 스기타 영입
황민국 기자 2024. 1. 13. 09:34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새 출발에 나서면서 공격적인 영입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경남은 13일 일본 출신의 공격수 유키야 스기타(31)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키야는 2013년 스페인 헤라클레스에서 데뷔해 태국과 스웨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다.
유키야는 작은 체구(164㎝)에도 자신의 빼어난 돌파력과 두 발을 활용하는 플레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키야는 “경남FC에 와서 행복하다”며 “내가 잘해서 우리 팀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앞서 경남은 지난 시즌 조지아 1부리그 공동 득점왕(31경기 17골)을 차지한 주마리 무셀리아니(24·등록명 무셀라)를 데려오기도 했다.
기존 공격수인 엘리오와 리바스에 이어 무셀라 그리고 유키야까지 합류한 터라 새해 1부 승격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