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최고 시속 169km 찍은 '파이어 볼러' 힉스와 4년 4400만달러 계약...류현진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일부 매체가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연결됐다고 했다.
그런데 샌프란시스코는 '파이어 볼러' 조던 힉스와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힉스와 4년 44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샌프란시스코가 힉스와 계약했다고 해서 류현진과의 계약이 완전히 물건너간 것은 아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샌프란시스코는 '파이어 볼러' 조던 힉스와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힉스와 4년 44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러서는 힉스가 투구 이닝을 기준으로 연간 20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100이닝부터 시작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파산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힉스를 구원투수보다는 선발투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힉스는 2018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으로 데뷔하기 전 마이너리그에서 선발로 활약했고, 세인트루이스는 그를 2022시즌 초반 선발로 잠시 기용한 바 있다.
그러나 24 2/3이닝 동안 16실점으로 부진하자 불펜으로 밀려났다.
구속 측면에서 힉스와 맞먹을 수 있는 투수는 거의 없다. 그는 현재까지 포심에서 평균 시속 162km, 투심에서 시속 161km을 기록했고, 최고 시속 169kn을 찍었다.
샌프란시스코가 힉스와 계약했다고 해서 류현진과의 계약이 완전히 물건너간 것은 아니다. 추가로 영입할 수도 있다.
다만, 뉴욕 메츠의 경우처럼 연결만 되고 계약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팬들은 우려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