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日 대규모 투어 기대감 폭발…콘서트 오프닝 VCR

이민지 2024. 1. 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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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두 번째 대규모 일본 투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트레저는 지난 6일 일본 후쿠오카서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 첫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 강자' 면모를 제대로 증명했다.

또 오는 2월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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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트레저가 두 번째 대규모 일본 투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월 12일 'TREASURE - TOUR [REBOOT] OPENING TRAILER'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성황리에 끝마쳤던 트레저의 세 번째 서울 콘서트, 최근 포문을 열었던 두 번째 일본 투어 첫 공연 도입부를 장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비트와 함께 어딘가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은 트레저를 비추며 시작됐다. 웅장한 스케일과 압도적 비주얼,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 영상미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규 2집 'REBOOT' 공연 세계관에 몰입을 더하기도.

이어 밀리터리룩을 입고 등장한 트레저는 디스토피아를 연상케 하는 황무지, 폐건물 등을 누비며 이들을 뒤쫓는 무장 군인들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 특히 영상 말미 정규 2집 'REBOOT' 상징인 전원 버튼이 가동되며 삭막했던 도시가 빛을 되찾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트레저는 지난 6일 일본 후쿠오카서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 첫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 강자’ 면모를 제대로 증명했다. 이들은 이어 1월 12일 사이타마부터 2월 23일 히로시마까지 총 6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또 오는 2월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매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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