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 최대 1억5000만원 지원

박재원 기자 2024. 1. 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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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을 원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숙사 신‧증축과 화장실, 샤워장, 휴게실, 구내식당 등 공용시설 설치‧개보수 또는 환기·집진시설 설치‧개보수다.

지원 대상은 지역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15일부터 31일까지 시청 기업투자지원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받는다.

화장실, 휴게실 개보수 등 근무환경 개선은 1500만원 한도로 기업 부담률은 3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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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확충, 공용시설 설치·개보수 등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을 원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숙사 신‧증축과 화장실, 샤워장, 휴게실, 구내식당 등 공용시설 설치‧개보수 또는 환기·집진시설 설치‧개보수다.

지원 대상은 지역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15일부터 31일까지 시청 기업투자지원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받는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로 시급성, 효과성 등을 분석한 뒤 3월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을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입주 예정인원 10인 이상 기숙사 확충은 최대 1억5000만원, 5인 이상 10인 미만은 최대 1억원을 보조금 형식으로 지급한다. 기업 자기부담률은 총사업비의 50% 이상이다.

화장실, 휴게실 개보수 등 근무환경 개선은 1500만원 한도로 기업 부담률은 30% 이상이다.

시는 2022년부터 총 46곳에 11억원을 지원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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