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X 죽어” 할머니 막대하는 금쪽, 오은영 “못된 아이 아냐” 이유는(금쪽)[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 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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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금쪽이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외할머니와 24시간 전쟁 중인 사춘기 딸의 두 번째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에 오은영은 "금쪽이를 보면 깊이 있게 이해하지 않고 보면 애가 못 됐다. 할머니에게 정말 못되게 굴지 않냐. 그런데 제가 직접 만나보니 못난 아이가 아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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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기자]

오은영이 금쪽이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외할머니와 24시간 전쟁 중인 사춘기 딸의 두 번째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금쪽이 가족은 솔루션 진행에 최선을 다했다. 다만 금쪽이는 자신의 영상을 보면서 객관화를 하는 과정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를 향해 "저X"이라 하고 죽여버리겠다고 하고, "좀 있으면 죽어"라고 막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오은영은 "금쪽이를 보면 깊이 있게 이해하지 않고 보면 애가 못 됐다. 할머니에게 정말 못되게 굴지 않냐. 그런데 제가 직접 만나보니 못난 아이가 아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그럼 왜 어긋난 행동을 하냐. 겉으로 보기에는 미안함이 없지 않냐. 이때 잘 잡아주지 않으면 못된 사람으로 클 거다.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다. 변화가 생기려면 인식을 해야 하고 인정을 해야한다"고 했다.

오은영은 "인정을 바탕으로 변화로 걸어갈 수 있기 때문에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게 중요하다. 금쪽이는 혼만 났지 자신을 보는 방법을 겪어보지 못한 거다. 결국 이 영상도 끝은 폭풍 지적으로만 끝난다. 이 아이를 진짜 도우려면. 두 분도 일상 영상을 보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 객관화도 필요하다"라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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