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후 복귀… 주진모 "♥민혜연 모시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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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가 사생활 논란 5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지난 이야기에 이어, 대구를 들썩이게 했던 주진모.
이날 한 10년 만에 대구왔다는 주진모는 "대구하면 돼지 막창, 매운 갈비찜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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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지난 이야기에 이어, 대구를 들썩이게 했던 주진모. 반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주진모와의 두번째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한 10년 만에 대구왔다는 주진모는 "대구하면 돼지 막창, 매운 갈비찜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식당에 도착, 주진모를 보자마자 사장은 "실물 처음본다 멋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허영만이 카메라를 만지작거리자 주진모는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니시나"고 질문, "우리 가족들에게 선생님 뵌다니까 다들 신나서 꼭 팬이라 전해달라더라, 막내 매형도 특히 좋아한다"며 자연스럽게 대화의 물꼬를 텄다.
이어 식사를 나누던 중, 집에서도 주로 요리를 하는지 물었다. 주진모는 "총각 때 안하다가, 결혼하고, 아내를 위해 하다가 재미가 들렸다, 내가 가능한 메뉴로 요리한다"고 했다. 이어 아내와를 묻자, 주진모는 "나이차, 11세 차이, 제가 모시고 살고 있다"며 웃음지었다.
실제 민혜연과 주진모는 11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9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민혜연은 청담동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개인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송과 유투브 채널을 통해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주진모는 지난주 방송에서도 아내 민혜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주진모는 "20대 초반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시작할 때는 '무서울 게 없다'는 마음이었는데, 30대와 40대를 지나면서 또래 친구들과 상황이 역전됐다. 많은 분들이 곁에 있다가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이 확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그 기간 동안 아내 민혜연에게 의지했다고 고백한 주진모는 "옆에서 굉장히 많은 힘이 돼줬고, 이렇게 다시 웃는 얼굴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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