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22호골' 바이에른, 후반기 첫 경기서 호펜하임에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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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으로 빠진 바이에른 뮌헨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1위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혔다.
바이에른은 13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3-24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약 3주의 휴식기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 해리 케인은 1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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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13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3-24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약 3주의 휴식기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 해리 케인은 1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로 케인은 리그 22골째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한 바이에른은 13승 2무 1패, 승점 41점으로 42점의 레버쿠젠을 바짝 추격하게 됐다.
케인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쐐기골을 기록해 리그 22골로 득점 1위를 유지했다. 2위 세루 기라시(17골·슈투트가르트)와는 5골차다.
이날 경기는 지난 7일 향년 78세로 별세한 '독일 축구의 황제' 불린 프란츠 베켄바우어를 추모하는 경기로 진행됐다. 뮌헨 선수들은 '당케 프란츠'(고맙습니다 프란츠)라는 문구가 적힌 유니폼 상의를 입고 경기를 뛰었다.
바이에른은 이날 전반 18분 자말 무시알라의 선제골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면서도 추가골을 만들지 못하며 전반을 마친 바이에른은 후반들어 호펜하임의 날카로운 역습에 고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후반 25분 리로이 사네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이어 후반 45분 케인의 추가골이 나오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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