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ETF 거래 이틀째 7% 급락···4만 2000달러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시세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이틀째를 맞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7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51% 하락한 4만2845.29달러(약 5633만 9321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물 ETF 거래 첫날인 전날 오전 한때 4만9000달러를 넘어섰다가 하락세로 돌아선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시세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이틀째를 맞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7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51% 하락한 4만2845.29달러(약 5633만 9321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물 ETF 거래 첫날인 전날 오전 한때 4만9000달러를 넘어섰다가 하락세로 돌아선 바 있다. 전날 오후에는 4만6000달러대에서 오르내렸으나, 이날 오전 9시 20분께부터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지는 추세다.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당분간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신규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거래 승인에 따라 전날부터 뉴욕증시에서는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출시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종목코드 IBIT)를 비롯해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상장돼 거래되기 시작했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좌천된 '미니스커트 여경' 이지은 전 총경 퇴직…총선 출마 행보?
- '지드래곤 차'에 수백명 몰렸다는데…'2억' 넘지만 이번에도 흥행 예고
- 정용진, 노브랜드 말고 KFC 추천? '이 친구야, 그날 점심에 먹었다'
- 이 조합 신선한데? 지드래곤과 하이파이브 하는 정기선 [CES 2024]
- 20년 만에 만난 담임 선생님과 제자들…그들의 가슴 뭉클한 '사연'
- '임시완 일 냈다'…'소년시대' 인기에 최다 사용자수 기록한 쿠팡플레이, 얼마나 늘었길래
- 귀한 아이들 먹인다고 '강남 엄마들' 미국 생수 샀는데 어쩌나…
- '이재민이 갖고 싶어 할 것'…지진 피해 지역에 '성인용품' 보낸 日 유명 인플루언서
- '외계+인2' 류준열의 자신감 '2부 빨리 부여주지 못해서 아쉬워' [인터뷰]
- '평당 1억' 반포 아파트 이름 딴 맥주 출시…전용 신용카드도 나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