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전 안된 시유 재산' 찾기 성과, 246억 재산권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125필지 246억 원 상당의 재산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는 도로나 공원, 하천 등 준공된 도시계획시설 안에 있는 국유지나 사유지를 발굴해 울산시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125필지 246억 원 상당의 재산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발굴 시유재산으로는 ▲국유지 폐천 양여 101필지 242억 원 ▲봉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17필지 5100만 원 ▲수암로 확장공사 4필지 2억 원 ▲언양파출소~서부리 도로 확장공사 3필지 1억 원 등이다.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는 도로나 공원, 하천 등 준공된 도시계획시설 안에 있는 국유지나 사유지를 발굴해 울산시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현재까지 총 497필지 1544억 원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유재산을 찾는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정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숨은 재산을 발굴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4년차 사업으로 발굴 건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울산시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