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정보공개 평가 2년 이상 ‘미흡’... 춘천·원주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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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이상 '미흡'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등급을 부여하되, 60점 미만은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기관별 평가 등급을 살펴보면 최우수 112개, 우수 165개, 보통 260개, 미흡 13개였다.
아울러 홍천군을 비롯한 경북 고령군, 경기교통공사 등 7개 기관은 2년 이상 '미흡'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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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이상 ‘미흡’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등급을 부여하되, 60점 미만은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87.4점으로 2022년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 시 0.4점 향상했다.
기관유형별로는 준정부기관이 95.4점으로 가장 높았고, 기초 군은 79.0점에 그쳤다.
기관별 평가 등급을 살펴보면 최우수 112개, 우수 165개, 보통 260개, 미흡 13개였다.
총 112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는데, 춘천시와 원주시는 75개 시 단위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양구군은 82개 군 단위 기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영월군·철원군은 우수 등급을,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동해시·삼척시·속초시·태백시·고성군·양양군·인제군 정선군·평창군·화천군·횡성군은 보통 등급을 받았다.
한편 홍천군은 강원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미흡’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홍천군을 비롯한 경북 고령군, 경기교통공사 등 7개 기관은 2년 이상 ‘미흡’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우수기관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미흡기관 13곳에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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