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새해들어 군민과 소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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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을 위해 읍·면 방문에 들어간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남면을 시작으로 ▲15일 고남면(행정복지센터) ▲16일 이원면(종합복지회관) ▲17일 근흥면(행정복지센터) ▲18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3일 원북면(이화마을 청심관) ▲24일 태안읍(태안문화원) ▲25일 소원면(행정복지센터) 순으로 '2024년 읍·면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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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낮은 자세로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을 위해 읍·면 방문에 들어간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남면을 시작으로 ▲15일 고남면(행정복지센터) ▲16일 이원면(종합복지회관) ▲17일 근흥면(행정복지센터) ▲18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3일 원북면(이화마을 청심관) ▲24일 태안읍(태안문화원) ▲25일 소원면(행정복지센터) 순으로 ‘2024년 읍·면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민선8기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 현안사항을 주민들과 심도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위해 마련했다.
각 읍·면 주요 사업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자연스러운 대화로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는 한편 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한다.
특히 가 군수는 군정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설명하고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 격려하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 주민들을 두루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는 총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처리할 방침이다.
가 군수는 “군민과의 만남은 군민이 중심이 된 태안 조성을 위해 주민들 의견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이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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