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핸드볼선수권대회 첫 경기서 中 제압

박지혁 기자 2024. 1. 13.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제21회 아시아 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중국을 꺾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홀란두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현지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중국에 32-30 승리를 거뒀다.

최종 성적 4위까지 내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직전 2022년 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회 4위까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
[서울=뉴시스]한국, 아시아핸드볼선수권대회 첫 경기서 中 제압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이 제21회 아시아 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중국을 꺾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홀란두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현지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중국에 32-30 승리를 거뒀다.

경기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된 김연빈(두산)이 가장 많은 7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장동현(SK)도 6골을 지원했다.

전반을 12-12로 끝낸 한국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후반 막판 김연빈의 쐐기골에 힘입어 31-28로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국이 출전했다. 최종 성적 4위까지 내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직전 2022년 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4일 뉴질랜드와 2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