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불안한 1위…3일 내내 한자릿수 관객수[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1. 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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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다만 내내 한 자릿수 관객수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2부는 전날 8만 462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5만3031명을 기록했다.

3위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인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으로 누적 관객수 1267만 45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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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CJ ENM
영화 ‘외계+인’ 2부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다만 내내 한 자릿수 관객수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2부는 전날 8만 462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5만3031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는 약 9만대로 ‘외계+인 1부’ 오프닝 스코어(15만8155명)를 넘지 못했다. 이틀 차에도 6만 4920명이 찾아 관객수가 하락했다. 8만대로 소폭 상승했지만 기대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등이 출연, 2부에선 진선규가 가세했다. 손익분기점은 700만 초반대다.

2위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감독 감독 크리스 벅, 폰 비라선손)가 차지했다. 같은 날 약 4만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82만 1015명이다.

3위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인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으로 누적 관객수 1267만 4524명이다. ‘노량 : 죽음의 바다‘는 4위에 머물며 누적 관객수는 약 429만명이다. 사실상 손익분기점(약 720만) 돌파는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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