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바르사 타깃으로 거론됐는데…20골 폭격기, EPL 진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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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히메네스(22, 페예노르트)의 시선이 프리미어리그로 향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13일(한국시간)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히메네스의 쟁탈전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팀은 웨스트햄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웨스트햄은 어떤 팀보다 적극적으로 히메네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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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산티아고 히메네스(22, 페예노르트)의 시선이 프리미어리그로 향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13일(한국시간)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히메네스의 쟁탈전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팀은 웨스트햄이다”라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올시즌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경기 20골을 몰아치며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최근 흐름도 대단하다. 히메네스는 최근 치러진 리그 4경기에서 무려 5골 1도움을 뽑아냈다. 지난 엑셀시오르전에서는 올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을 작렬하기도 했다.
향후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 히메네스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날카로운 침투력과 뛰어난 제공권을 보여주며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찬사가 쏟아졌다. 리버풀 레전드 디르크 카윗은 인터뷰를 통해 “히메네스는 정말 빠르다. 나는 그가 현재 에레디비지에 최고의 공격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레알은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로 히메네스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쟁팀으로는 바르셀로나가 거론됐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노쇠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로 히메네스를 노렸다.
토트넘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시즌 히메네스를 점검하기 위해 수차례 스카우터를 파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작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웨스트햄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웨스트햄은 어떤 팀보다 적극적으로 히메네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더 타임즈’는 “페예노르트는 히메네스의 이적료로 거액을 요구할 것이다. 웨스트햄은 재정적인 한계에 부딪칠 수도 있다”라고 짚었다.
정확한 요구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페예노르트가 5천만 유로(약 710억 원)의 제안이라면 히메네스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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