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첫방] 이하늬, 수절과부→복면 의인 이중생활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1. 13.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에 피는 꽃'에서 좌상의 수절과부 며느리 여화의 이중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는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년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에 피는 꽃’ . 제공| MBC
‘밤에 피는 꽃’에서 좌상의 수절과부 며느리 여화의 이중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는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년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카카오페이지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화의 이중생활이 전파를 탔다. 좌의정인 석지성(김상중 분)의 며느리인 여화는 얼굴도 보지 못한 남편에 대한 정절을 지키며 십수년째 수절 중인 과부였다.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 분)은 여화를 자신의 모임에 데리고 나갔다. 십수년만에 정식으로 문 밖을 나선 여화는 모임 장소인 명도각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 찾아온 박수호(이종원 분)과 처음 얼굴을 마주했다.

여화는 공식적으론 이날 십수년만에 대문밖을 나서는 것이었으나 실은 밤이면 변복을 하고 이중생활을 하고 있었다. 바로 장안에 소문이 자자한 ‘전설의 미담’이 바로 여화였던 것.

여화는 도박에 빠져있는 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도박장을 습격했고 이곳에서 박수호를 다시 한번 마주했다. 박수호는 여화를 보며 “여인?”이라며 의심했다. 여화는 파루가 치자 빠르게 현장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박수호와 여화는 곧 다시 한번 우연히 만나게 됐다. 꽃님이(정예나 분)가 아비의 손에 팔렸다는 말을 듣고 구하기 위해 필여각으로 간 여화가 꽃님이에 물을 것이 있어 데리고 나가던 박수호와 마주한 것. 여화는 박수호가 꽃님이를 산 것이라고 지레짐작하고 “그 아이 내가 사겠다”고 말했다. 박수호는 여화가 얼굴을 가리고 있음에도 “그날 밤 그 (복면)?”이라는 운을 떼며 알아봤다는 반응을 보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