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감시 “할리뽕을 항상 지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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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절친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를 항상 감시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가 책상에 앉아 작업을 할 때도 소파에 누워 TV를 볼 때도, 심지어 냉장고 문을 열 때도 항상 곁에서 감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에구야 하하하하"라는 반응을 보였고 사유리는 "할리뽕 전 항상 지켜보고있어요"라고 진지하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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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절친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를 항상 감시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지난 12일 "할리뽕을 항상 지켜보고있다. 수상하면 바로 112”라며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가 책상에 앉아 작업을 할 때도 소파에 누워 TV를 볼 때도, 심지어 냉장고 문을 열 때도 항상 곁에서 감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에구야 하하하하”라는 반응을 보였고 사유리는 "할리뽕 전 항상 지켜보고있어요”라고 진지하게 얘기했다. 사유리의 말에 로버트 할리는 “안해도 돼요 내가 착하게 살고 있어요"라고 안심시켰다.
1986년 국제 변호사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방송인 로버트 할리는 앞서 2019년 4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체포돼 대중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서울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에 들어간 로버트 할리의 근황은 절친 사유리를 통해 전해졌다. 2020년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버트 할리 씨와 개인적으로 친한데 요즘 근황을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 “할리 씨가 히로뽕을 해서 '할리뽕'이라고 부른다"라고 언급했다.
그 뒤에도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를 챙기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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