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해 지방하천 251km 정비…홍수 방어율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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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1378억 원을 들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까지 1조 8722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671곳 중 252개 지구 775.90km를 정비했다.
재해 대비와 긴급 보수 등 458곳 390.68km의 소규모 하천 정비에 1137억 원을 투입했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지방하천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민이 안전하고, 자연과 조화된 친환경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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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1378억 원을 들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94개 지구 251.22km를 정비한다.
이 중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68개 지구 238.17km다. 이를 통해 지방하천 홍수 방어율을 43.4%로 끌어올린다. 2028년까지 50% 달성이 목표다.
일반하천 정비사업은 26개 지구 13.05km로, 긴급 보수가 필요한 하천 제방을 정비한다.
도는 지난해까지 1조 8722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671곳 중 252개 지구 775.90km를 정비했다. 재해 대비와 긴급 보수 등 458곳 390.68km의 소규모 하천 정비에 1137억 원을 투입했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지방하천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민이 안전하고, 자연과 조화된 친환경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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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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