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공사 착공…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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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본격 착공하는 '장재동 도시계획도로(대로3-11호선) 개설'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말티고개~장재삼거리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는 초장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주민 숙원사업이어서 우선 시행해 2월에 개통된다"며 "곧 착공하는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구간까지 올해말에 개통되면 교통량이 분산돼 초장지역 주민들이 겪는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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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본격 착공하는 ‘장재동 도시계획도로(대로3-11호선) 개설’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장재동 도시계획 도로는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구간으로 총 80억원이 투입돼 연장 675m, 폭 25m의 4차로로 개설된다.
시는 1970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오랫동안 사업 시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대로(3-11호) 구간 중 우선 시급한 ‘말티고개~장재삼거리’ 1.6㎞ 구간에 대해서는 253억원을 투해 2018년 8월 행정절차 이행 및 보상협의를 거친 후 오는 2월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말티고개~새미골 교차로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 2021년 12월 부분 개통해 극심한 교통정체는 일부 해소됐다.
조규일 시장은 “말티고개~장재삼거리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는 초장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주민 숙원사업이어서 우선 시행해 2월에 개통된다”며 “곧 착공하는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구간까지 올해말에 개통되면 교통량이 분산돼 초장지역 주민들이 겪는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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