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필리핀 팬들, 아동보호기관에 물품 기부..선한 영향력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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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을 기념, 팬들의 기부행렬이 끝없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팬들은 진의 방탄소년단 데뷔 8주년과 9주년에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음식, 마스크, 기타 필수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진의 생일과 기념일을 맞아 글로벌 팬들은 보육원에 학용품과 간식을 기부하고, 환경 보호와 동물보호를 위한 지원 등 지역과 인종, 대상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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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을 기념, 팬들의 기부행렬이 끝없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해 12월 4일 진의 생일을 맞아 글로벌 팬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계속되고 있다.
필리핀 진 팬베이스 'virJINs'는 1월 7일 사회적으로 소외 방치된 아동을 위한 보호 기관인 필리핀 '파마 마할(Tahanan ng Pagmamahal)' 보육원에 쌀, 우유 등 식품과 장난감, 학용품 등 아이들의 기본 필수품을 기부했다. 게임과 노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진의 팬계정(@LeJINdaryFae)을 통해 사진과 함께 소식이 전해졌다.
진의 필리핀 팬들은 지난해 솔로곡 '에피파니' 5주년 기념을 위해 '잇진 캠페인(Eat Jin Campaign)'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팬들은 거리의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비정부·비영리 자선재단 '차일드홉'(Childhope)이 주관한 행사에 동참, 아동·청소년을 위한 식사 200인분을 후원했다.
팬들은 진의 방탄소년단 데뷔 8주년과 9주년에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음식, 마스크, 기타 필수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외에도 소아암 환자 거주시설 '바헤이 아루가'(BAHAY ARUGA)의 전기 요금을 기부했으며,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은 진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필리핀 바부얀 섬의 고래 2마리와 인도네시아 하타민 산호 2마리를 입양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진의 생일과 기념일을 맞아 글로벌 팬들은 보육원에 학용품과 간식을 기부하고, 환경 보호와 동물보호를 위한 지원 등 지역과 인종, 대상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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