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유아교육과, '유보통합' 앞두고 성인학습자 주·야간 교차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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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는 13일 유아교육과의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유치원 정교사 자격 취득에 관심 있는 성인 재직자와 학습자들을 위해 올해부터 주·야간 교차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금숙 학과장은 "보육교사 자격이 있어도 유치원 교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유치원 교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성인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학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야간 교차수업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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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대는 13일 유아교육과의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유치원 정교사 자격 취득에 관심 있는 성인 재직자와 학습자들을 위해 올해부터 주·야간 교차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야간 교차 수업은 주간학생이 야간수업을, 야간학생이 주간수업을 받을 수 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부로 관리를 일원화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시행된다.
수업은 전·현직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들로 교수진을 꾸려 진행되며 전공필수, 선택, 교직과목을 중심으로 3년간 108학점을 이수하면 유치원 정교사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김금숙 학과장은 "보육교사 자격이 있어도 유치원 교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유치원 교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성인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학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야간 교차수업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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