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공백’ 뮌헨, 호펜하임 3-0 완파…무시알라 멀티골+케인 쐐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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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연승 가도를 달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뮌헨은 1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41점(13승 2무 1패)이 된 뮌헨은 선두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1점차로 좁히며 치열한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을 이어 나갔다.
무시알라는 오른발 슛으로 호펜하임의 골 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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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연승 가도를 달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뮌헨은 1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41점(13승 2무 1패)이 된 뮌헨은 선두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1점차로 좁히며 치열한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을 이어 나갔다.
뮌헨은 4-2-3-1 전형을 꺼내들었다. 해리 케인, 르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라파엘 게레이로, 조슈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마타이스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드 라이머,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선발 출전했다.
선제골까지 오랜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사네의 패스가 무시알라에게 연결됐다. 무시알라는 오른발 슛으로 호펜하임의 골 망을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에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뮌헨이 경기를 주도하기는 했지만 별다른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추가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추가골은 후반전에 터졌다. 후반 25분 무시알라는 사네와 공을 주고받으며 호펜하임의 밀집 수비를 뚫었다. 이후 침착한 슈팅으로 또다시 호펜하임을 골 망을 갈랐다.
뮌헨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 들어갔다. 후반 27분 뮐러, 사네를 대신 킹슬리 코망, 마티스 텔이 투입하면서 굳히기에 돌입했다.
호펜하임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29분 텔의 발목을 밟은 프뢰멜이 이날 경기의 두 번째 경고장을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뮌헨은 쐐기골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후반 45분 해리 케인은 고레츠카가 절묘하게 찔러준 패스를 정확한 왼발 슛으로 연결하며 득점을 터트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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