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연초부터 종횡무진' 최태원 회장… 현장경영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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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연초부터 현장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최 회장은 SK그룹 전시관을 방문해 "챗GPT가 나온 지 1년 정도 됐는데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돌파구)가 일어나다 보니 너도나도 웨이브를 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라이프온코리아가 베트남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최 회장은 "빈 그룹을 소개해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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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느슨해진 거문고는 줄을 풀어내어 다시 팽팽하게 고쳐매야 바른 음을 낼 수 있다"며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경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자"라고 했다.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 라이프온코리아 전시관에서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실어줬다. 라이프온코리아가 베트남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최 회장은 "빈 그룹을 소개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빈 그룹은 베트남에 기반을 둔 부동산 투자·운영 회사다. SK그룹과 2018년부터 장기 협엽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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