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딸 나엘 등장에 딸바보 모드 “친구들한테 내 요리 자랑”(편스토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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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촬영 중에도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촬영을 하면서도 딸 반응 살피는 류수영은 "나엘이 친구네 집 생일잔치에 갔는데 어쩌다 보니까 부엌에 갔다. 애들 밥 먹여야 하는데 시키자니 애매했다. 애들이 14명이었다. 그때 냉장고에서 재료 꺼내서 짜장떡볶이 만들어서 14명 다 먹였다. 나엘이가 되게 자부심 있어 하더라. '우리 아빠 짜장떡볶이 빨리 먹어 봐'라고 하더라"고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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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류수영이 촬영 중에도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은 딸이 좋아하는 짜장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촬영을 준비하던 류수영은 “나엘이 왔어요?”라고 외친 뒤 딸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눴다. 류수영은 “나엘이 밥 해줘야 한다”라며 딸에게 떡국을 먹을 것인지 물었다. 그러나 류수영의 딸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했다.
아무리 바빠도 딸 밥을 직접 해주는 류수영은 “샌드위치는 어제 해줘서 안 먹을 것 같은데. (어른 음식이랑) 똑같이 해줘야지 아니면 맛없어한다. 애들도 맛없는 거 알아서, 나가서 사 먹는다. 그러니까 햄버거, 피자를 나한테 시키지”라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토치까지 동원해 짜장떡볶이를 만들었다. 류수영은 “한 달에 2~3번은 나가는 요리다”라며 “방송에는 안 나가지만 촬영할 때 제 앞에서 꽃받침 포즈를 하고 앉아 있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촬영을 하면서도 딸 반응 살피는 류수영은 “나엘이 친구네 집 생일잔치에 갔는데 어쩌다 보니까 부엌에 갔다. 애들 밥 먹여야 하는데 시키자니 애매했다. 애들이 14명이었다. 그때 냉장고에서 재료 꺼내서 짜장떡볶이 만들어서 14명 다 먹였다. 나엘이가 되게 자부심 있어 하더라. ‘우리 아빠 짜장떡볶이 빨리 먹어 봐’라고 하더라”고 흐뭇해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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