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美 명문대 재학 딸, 화장품 보내달라고”(선넘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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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원이 유학 생활 중인 딸을 통해 알게된 K-뷰티의 인기를 전했다.
이날 장윤정의 남동생 장영광은 누나의 시부모님을 위해 한국에서 공수해온 선물을 건넸다.
이혜원은 "우리 애(딸 리원)도 운동하니까 파스를 뿌리기도 하는데 그건 성에 안 찬다고, 붙여야 제맛이라고 하더라. 파스를 (뉴욕에) 진짜 많이 보낸다. 한국 파스가 워낙 유명해서"라고 말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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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이혜원이 유학 생활 중인 딸을 통해 알게된 K-뷰티의 인기를 전했다.
1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16회에서는 장윤정, 티안의 부부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댁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의 남동생 장영광은 누나의 시부모님을 위해 한국에서 공수해온 선물을 건넸다. 그가 건넨 물건은 바로 무릎에 붙이는 파스와 마스크팩. 뜻밖의 선물에 시부모님은 굉장히 고마워했다.
영국 출신 피터는 "파스가 (외국에) 없다. 크림 형태로 있지 파스 형태는 (없다)"고 설명했고, 안정환은 "저도 외국에서 선수 생활 할 때 한국에 오면 파스를 진짜 많이 가져갔다. 진짜로 외국엔 파스가 없다"고 증언했다.
이혜원은 "우리 애(딸 리원)도 운동하니까 파스를 뿌리기도 하는데 그건 성에 안 찬다고, 붙여야 제맛이라고 하더라. 파스를 (뉴욕에) 진짜 많이 보낸다. 한국 파스가 워낙 유명해서"라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화장품 좀 보내달라고 하더라. K-뷰티가 워낙 유명하니까 친구들끼리 나눠도 쓰고 외국인 친구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하더라. 기숙사 오면 같이 나눠쓴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안정환은 "한 번에 많이 보내준다. 자주 보내면 택배비가 비싸니까. 들어갈 때 싸서 보내주고 그러고 들어오지 말라고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딸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에 재학 중이며, 초4 때부터 트럼펫을 시작한 안리환은 지난 2022년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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