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세 연하♥' 생긴 후 행복 전도사.."2024년 더 많이 사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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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희망찬 2024년을 예고했다.
서정희는 12일 "이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어요. 때로는 프레디 머큐리 노래 가사처럼 모래도 뿌리지요. 화가 난 저는 모래를 뿌리는 자들은 자신의 꿈도 없고 꾸지도 않고, 그렇게 살지도 않고, 막 살면서 열심히 사는 저를 공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지요"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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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희망찬 2024년을 예고했다.
서정희는 12일 "이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어요. 때로는 프레디 머큐리 노래 가사처럼 모래도 뿌리지요. 화가 난 저는 모래를 뿌리는 자들은 자신의 꿈도 없고 꾸지도 않고, 그렇게 살지도 않고, 막 살면서 열심히 사는 저를 공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지요"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꼭 그렇진 않은 걸 알았어요. 아직도 믿어주고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아름다운 마음 따뜻한 분들로 인해 행복한 한 해였어요"라고 자신을 응원해 준 이들로 인해 힘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올해 2024년은 제가 먼저 손 내밀게요. 여러분들을 더 많이 사랑할게요. 그리고 감사할게요. 더 많이요"라고 덧붙이며 감사함을 전했다.
서정희는 최근 6세 연하의 재미교포 건축가 김모씨와 1년 반째 교제 중임을 직접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서정희가 김씨를 직접 공개한 것은 지난해 11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 이후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가진 서정희는 "방송에서 자꾸 얘기하니까 여기까지는 공개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서정희는 김씨에 대해 "친정 식구들과 30년 가까이 미국 보스턴에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알고 지낸 사이"라며 "가족들과는 이미 친하다. 가족 같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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