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라이즈 앤톤에 “자꾸 윤상 오빠가 쳐다보는 느낌”(레드카펫)

김명미 2024. 1. 13.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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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윤상 아들 라이즈 앤톤의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2회에는 윤하, 라이즈(RIIZE), 김필, 실리카겔이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라이즈 앤톤을 가리키며 "저를 자꾸 그윽하게 바라보는데 윤상 오빠가 쳐다보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후 라이즈 멤버들은 이효리만을 위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무대를 준비해 미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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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캡처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효리가 윤상 아들 라이즈 앤톤의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2회에는 윤하, 라이즈(RIIZE), 김필, 실리카겔이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라이즈 앤톤을 가리키며 "저를 자꾸 그윽하게 바라보는데 윤상 오빠가 쳐다보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실제로 보니 진짜 많이 닮았다. 그런데 어딜 가나 아빠 이야기하는 게 부담되지 않나"라며 "멤버들도 다 아버님이 계실 텐데, 각자 아버님 성함 한 번 외쳐라. 맨날 앤톤만 아빠 이야기 하니까 여러분들 아버님들은 아쉬울 수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라이즈 멤버들은 이효리만을 위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무대를 준비해 미소를 안겼다. 이효리는 "본심이 아닌 것 알지만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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