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멤버들 SNS 중독” 냉철한 분석 폭소(나나투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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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가 '멤버 잘알(잘 알다)'의 면모를 뽐냈다.
1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2회에서는 데뷔 10년 차 보이그룹 세븐틴이 가이드로 나선 나영석 PD를 따라 이탈리아로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이날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다음날 옵션 투어를 예고했다.
각각 정원이 있었고, 세븐틴 멤버들을 '고요 속의 게임'을 통해 성적대로 원하는 투어 자리를 차지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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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세븐틴 우지가 '멤버 잘알(잘 알다)'의 면모를 뽐냈다.
1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2회에서는 데뷔 10년 차 보이그룹 세븐틴이 가이드로 나선 나영석 PD를 따라 이탈리아로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이날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다음날 옵션 투어를 예고했다. 선택지는 열기구 투어, 피렌체 도시 투어, 와이너리 투어 세가지. 각각 정원이 있었고, 세븐틴 멤버들을 '고요 속의 게임'을 통해 성적대로 원하는 투어 자리를 차지해야 했다.
이중 도시 투어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렌체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나영석 PD는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 코스를 추천했는데.
우지는 "여기 많이 몰리겠다. 좋다"며 "소셜 계정 중독 많아서 아마 많이 몰릴 것"이라고 분석해 나영석 PD로부터 "우지 지금 판사"라는 말을 들었다.
우지는 이에 "단체로 가면 스폿이 다 겹쳐서 애들이 올릴까 말까 약간 고민한다. 인원이 3명밖에 안 가잖나. 스폿이 안 겹치니 여유롭다. 애들이 좋아한다"고 냉철하게 분석한 설명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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