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하이브 방시혁에 대뜸 조언 “아프리카가 기회”(나혼자산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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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기안84가 아프리카에 다녀온 경험을 살려 하이브 의장 방시혁에게 대듬 조언을 했다.

1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8회에서는 키가 절친 카니의 집에 방문했다.

그러자 최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로 아프리카에 다녀온 기안84는 "JYP, SM, 하이브 관계자들은 제가 하는 말을 들어야 한다"면서 "아프리카에 K-팝이 지금 퍼지고 있다. 아프리카에 기회가 퍼지고 있다"고 대뜸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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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아프리카에 다녀온 경험을 살려 하이브 의장 방시혁에게 대듬 조언을 했다.

1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8회에서는 키가 절친 카니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키가 만난 카니는 비욘세, 캘리 롤랜드, 브랜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한 안무가로 마이클 잭슨 뮤직비디오에 안무 감독으로도 참여한 굉장한 인물. 프랑스에서 세네갈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하다가, 키와는 2022년 8월 발매한 두 번째 솔로앨범 '가솔린'으로 인연을 맺었다.

그가운데 카니는 "너와 우리집에서 밥을 먹고 있다니"라며 "처음 만났을 때 내가 엄청 부끄러워했지 않냐"고 과거를 되짚었다. 알고보니 카니는 샤이니 팬 '샤이니월드'였던 것. 키는 "비욘세랑 작업해놓고 저희한테 맨날 '이거 꿈같다'고 한다"며 카니가 중고등학생 때부터 아시아 문화에 빠져 있었음을 전했다.

그러자 최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로 아프리카에 다녀온 기안84는 "JYP, SM, 하이브 관계자들은 제가 하는 말을 들어야 한다"면서 "아프리카에 K-팝이 지금 퍼지고 있다. 아프리카에 기회가 퍼지고 있다"고 대뜸 조언을 했다.

이런 기안84는 전현무가 "이미 세 회사 다 알고 있지 않을까?"라고 하자 "알고 계신가요?"라며 멋쩍어했는데. 전현무는 "방시혁 씨 말 들어세요"라며 기안84를 편들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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