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온도 못했는데‥이정현, 세계 최초 이집트 신전 MV 촬영 이유(편스토랑)

이하나 2024. 1. 13. 0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현이 세계 최초 이집트 신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전성기 시절 추억이 공개 됐다.

히트곡 '너'는 세계 최초 이집트 신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정현은 "이집트 신전 앞에서 원래 촬영을 못 한다. 100미터 밖에서 하다가 거기서 허가를 내주셨다. 진짜 클레오파트라가 환생한 것 같다면서 갑자기 촬영을 하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정현이 세계 최초 이집트 신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전성기 시절 추억이 공개 됐다.

1999년 가운, 비녀, 눈 모양 부채 등 독특한 소품을 활용한 ‘와’로 가수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던 이정현은 과거 활동 영상이 공개되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외계인 콘셉트에 맞춰 외계어가 등장한 영상에 이정현은 “저 때가 새천년이라 밀레니엄이었다. 사이버 이런 게 유행이어서 이탈리어를 거꾸로 뒤집고 사전을 찾아 가며 만든 거다”라고 설명했다.

히트곡 ‘너’는 세계 최초 이집트 신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정현은 “이집트 신전 앞에서 원래 촬영을 못 한다. 100미터 밖에서 하다가 거기서 허가를 내주셨다. 진짜 클레오파트라가 환생한 것 같다면서 갑자기 촬영을 하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붐은 당시 세계적인 팝스타 셀린 디온도 촬영 허가를 받지 못했었다고 전했다.

데뷔 한 달도 되기 전 방송 3사 1위 석권했던 이정현은 당시 하루에 스케줄 17~18개를 소화했다. 이정현 남편은 “대단하네”라고 놀라며 스케줄이 펑크 난 적은 없었는지 물었다. 이정현은 “펑크낸 적 단 한 번도 없었다. 오토바이도 많이 탔다. 퀵서비스, 중국집 오토바이도 탔다”라며 “잠을 거의 못 자서 좀비처럼 다녔다. 너무 졸려서 항상 눈을 감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