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섹시한 장발 변신에 전현무 “내가 기르면 잭 블랙”(나혼자산다)[결정적장면]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날카로운 자기객관화를 보여줬다.

1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8회에서는 조규성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단발 머리로 등장한 조규성에 박나래는 "오 머리 많이 기르셨다"면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장발 어울리기 쉽지 않은 거 알죠"라며 장발이란 잘생긴 남자만의 전유물로 정의했다. 코드쿤스트에 의하면 "잘생긴 남자들만 한다는 장발"이라고. 전현무는 자신의 경우 "절대 따라하면 안 되고 할 머리도 없다"고 못박았다.

이때 기안84와 코드쿤스트는 "한번 도전해보라. 나름 섹시할 것 같다"고 바람을 넣었다. 박나래가 "오우 안돼"라며 정색하고 반대에 나선 가운데, 전현무는 "잭 블랙 된다"고 닮은꼴을 셀프로 예상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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