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가요계 휩쓴 99년도 회상…♥의사 남편 "난 전교 1등"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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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부부가 각자의 99년도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 3살 연하 의사 남편 박유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정현 남편은 "나 그때 고등학교 1학년이었지"라더니 "공부 제일 열심히 했을 때였다. 그때 내가 남자 전교 1등 했을 거야"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붐이 "이정현씨는 가수 1등, 남편은 전교 1등이었냐"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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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정현 부부가 각자의 99년도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 3살 연하 의사 남편 박유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은 이정현은 팬들이 준 선물이라며 비녀 머리띠와 파란 가운을 꺼냈다. 딸 서아 사이즈로 준비해 이정현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1999년 당시 '와'라는 곡으로 가요계를 휩쓸었던 이정현은 자신의 무대 의상을 꺼내 딸과 기념 사진을 남겼다.
특히 이정현이 남편을 향해 "1999년에 뭐했어?"라고 물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정현 남편은 "나 그때 고등학교 1학년이었지"라더니 "공부 제일 열심히 했을 때였다. 그때 내가 남자 전교 1등 했을 거야"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붐이 "이정현씨는 가수 1등, 남편은 전교 1등이었냐"라며 놀라워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이정현은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회상했다. "난 99년도 하루 스케줄이 17~18개 정도였다. 장난 아니었다"라고 밝히자 남편은 물론 출연진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내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전에 없던 '테크노 여전사'의 출격이었다. 색다른 콘셉트로 데뷔와 동시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이정현은 무대 연출까지 직접 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스케치북에 직접 아이디어 낸 걸 그려서 (가요 프로그램) PD님들을 찾아다녔다. 그래서 제 별명이 공포의 스케치북이었다. 저만 보면 다들 피하고 그랬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큰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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