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11세 연하 아내 민혜연, 모시고 살고 있다"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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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아내 민혜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주진모와 함께하는 대구 밥상 나들이가 이어졌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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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주진모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아내 민혜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주진모와 함께하는 대구 밥상 나들이가 이어졌다.
지난주, 주진모가 '3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을 알리며 '백반기행'에 출격해 대구의 맛을 찾아 떠났다. 이날 공개된 대구 여정 2탄에서는 만 원짜리 대구 백반을 맛보며 또 다른 대구의 맛을 소개했다.
주진모는 요리를 평소에 하냐는 질문에 결혼 전에는 요리를 하지 않았다며 "결혼과 동시에 아내에게 조금씩 해주다가, 재미가 들려서 제가 할 수 있는 메뉴들로 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주진모는 아내인 의사 겸 방송인 민혜연이 11살 연하라고 밝히며 "모시고 살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진모는 민혜연과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주진모는 '백반기행'에서 지인의 소개로 민혜연을 처음 만났고, 처음 만난 이후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민혜연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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