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수민, 이번엔 보이그룹 오디션 도전한다

▲ 26일 첫 방송되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 출연하는 정수민. 제공|뉴런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청춘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정수민이 다시 한번 서바이벌 경연에 도전한다.

정수민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 출연한다.

'빌드업'은 완성형 보컬 그룹 데뷔를 위해 모인 40명의 참가자들의 대결을 담은 본격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젝트다. 정수민은 자신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물론 뛰어난 송라이팅 능력을 기반으로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순수한 감성과 무한한 잠재력으로 대중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미국 시카고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정수민은 2022년 채널A 경연 프로그램 '청춘스타'를 통해 귀여운 외모와 감미로운 보이스, 출중한 기타 연주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은 물론 맑고 순수한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정식 데뷔 앨범 '페이시스,'를 발매, 이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정수민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송 어바웃 유’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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