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 ‘킬러들의 쇼핑몰’ 출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김민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고 소속사에서 1일 전했다.

‘킬러들의 쇼핑몰’(극본 지호진・이권, 연출 이권・노규엽)은 삼촌 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 분)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이동욱, 김혜준, 서현우, 조한선, 박지빈, 금해나 등 명품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은 극중 ‘파신’ 역을 맡아 합류했다. 파신은 진만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지안의 무에타이 스승으로, 김민은 태국 출신인 ‘파신’ 캐릭터로 완벽 분해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독특한 말투로는 유쾌한 재미를 더하고, 타격감 넘치는 맨몸 격투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는 묵직한 카리스마와 함께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은 앞서 출연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가 연기한 ‘존’은 빅보스의 곁을 지키는 행동파로, 김민은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는 비주얼과 아우라와 함께 차무식 역의 최민식과 특급 호흡을 선보이며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범죄도시3’, ‘밀수’ 등 화제작들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도적: 칼의 소리’ 등 굵직한 작품에서도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켜 김민을 향한 주목도가 한껏 높아진바.

유수의 작품을 통해 입증된 연기력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김민. 그가 새 작품 소식을 전한 가운데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 기대감과 궁금증이 가득 모아지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오는 17일(수)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